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코로나19가 주춤하며 확진자가 줄어들어, 실내 마스크 해제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3월에 들어서며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어째서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 벗은 새학기 여파?
3월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일 확진자 수는 5일째 1주일 전과 비교해 소폭이긴 하지만 늘어났습니다.
전문가는 "개학 이후 교실에서의 집단감염과 7차 유행의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혹시나 8차 유행이 촉발되지 않을까 살펴봐야 하는 조심스러운 시기"라고 말합니다.
확진자는 어린이?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확진자 비중만 다소 늘어난 양상이라 개학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개학 이후인 지난 3일부터 5일 연속 1주일 전보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3개월 정도 지나면 일시적 집단면역이 완화되며 다시 유행이 새롭게 시작된다"며 "개학과 맞물리는 3~4월에 감염병이 유행하게 되고, 개학 이후 교실과 회사의 집단발병 상황들, 7차 유행의 자연면역 감소 상황들로 인해 혹시 8차 유행이 촉발되지 않을까 살펴봐야 될 조심스러운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유행이 비교적 안정세에 진입했다는 이유로 방역 당국은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었습니다. 이달 중 확진자의 7일 격리의무,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 등 남은 방역 조치 등의 전환 방향과 시점을 확정해 발표하고 4월 말~5월 초에 위기 단계 하향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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