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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증상과 예방법

by 불끈소녀 2023. 3. 8.

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하고, 단 1초도 쉴 수 없는 장기 중 하나가 심장입니다. 그 심장의 병 중, 협심증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오늘은 협심증이 왜 일어나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협심증이란?

협심증은 유사한 질병의 심근 경색과 함께 허혈성 심장 질환이라고합니다. '허혈성'이란 혈액이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암·뇌졸중과 함께 3대 사인 중 하나로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협심증은, 염분이나 당분이 많은 식사·운동 부족·흡연 등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이란 어떤 질병?

협심증이란 심장 관상동맥가 막혀 좁아져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닿지 않게 되는 병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을 움직이는 근육인 심근에 산소와 영양분을 보내는 혈관으로 대동맥에서 분기하여 심근을 바깥쪽에서 덮도록 달리고 있습니다. 우관상동맥과 좌관상동맥이 있고, 좌관상동맥은 또 2개로 나뉩니다.

이 3개의 관상동맥 중 1개가 막힌 상태를 1 가지 병변, 2개를 2 가지 병변, 3개 모두가 막힌 상태를 3 가지 병변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막힌 부분이 많을수록 심각합니다.

협심증과 심근 경색의 차이

협심증과 닮은 질병에 심근경색이 있지만, 협심증은 관동맥이 좁아진 상태인 반면, 심근경색은 관동맥이 아주 막혀버린 상태입니다.

혈관이 막혀 버리면 산소와 영양분이 오지 않기 때문에 막힌 끝의 심근이 괴사되어 버립니다. 괴사한 심근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심근 경색이 더 위험하고 심각합니다. 가슴 통증과 압박감은 협심증에서는 몇 분에서 길고 15 분 정도로 일시적이지만 심근경색은 30 분 이상 계속 휴식을 취해도 치료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협심증에서 심근경색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판단했었지만, 현재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고 협심증이 아닌 사람이 갑자기 심근경색을 일으키는 경우도 꽤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협심증의 세종류

①안정 협심증

계단을 올라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운동을 하거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슴에 통증과 압박감을 느낍니다. 힘든 일이나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할 때, 그에 따라 체내에 많은 혈액을 보내려고 하면 심근이 활발하게 일하기 시작하지만 혈관이 가늘면 혈액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가슴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매번 거의 같은 정도의 운동과 스트레스로 발생합니다.

②불안정 협심증

안정협심증과 달리, 통증이 강해지고, 발작의 횟수가 늘어나고, 조금의 동작이나 휴식 상태에서도 발작이 일어나게 되며, 통증이나 압박감의 패턴이 변화합니다. 줄곧 증상이 안정되었던 사람에게서 그러한 변화가 나타나면 위험합니다. 관상 동맥이 급속히 좁아지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구급차를 부르거나 병원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③이형 협심증

한밤중, 자고 있을 때(특히 새벽)나, 낮에도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가슴이 괴로워지는 발작을 일으킵니다. 종종 관상 동맥이 일시적으로 경련을 일으켜 수축하고 혈류를 중단시킴으로써 발생합니다. 큰 동맥 경화가 없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협심증의 원인은 대부분 동맥 경화입니다. 동맥경화란 고혈압 및 기타 다양한 요인으로 혈관이 유연성을 잃고 딱딱해져 버린 상태입니다. 동맥 경화가 진행되면 혈관의 두께가 증가하고 혈관이 좁아집니다.

또, 콜레스테롤등이 모여, 혈관벽의 안쪽에, 지질(지방분)로 이루어진 혹 같은 것이 생깁니다. LDL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액에 너무 많이 증가하면 상처가있는 내피 세포 (동맥 벽을 형성하는 가장 안쪽의 세포) 사이의 틈에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 안쪽으로 들어가서 퇴치하려고 하는 면역 세포나, 그 외의 세포도 들어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전조

협심증의 전조는 가슴 통증과 가슴이 조여지는 압박감입니다. 그러나 휴식을 취하면 치료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가슴의 위화감이나 가벼운 통증, 혹은 가슴이 조여질 수 있는 강한 통증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으면 발병하기 쉽다고합니다.

· 고혈압

・ 비만 (내장 지방형 비만이 리스크가 가장 큽니다)

· 당뇨병

・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상태)

・ 고요산혈증

・ 스트레스

・ 흡연

・ 가족력

이상의 리스크 요인 중 3항목 이상 해당되거나, 50세 이상인 분은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을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를 기해야 합니다.

증상

협심증의 증상은 주로 가슴 통증과 조이는 압박감입니다. 일반적으로 언덕길이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무거운 짐을 들었을 때 갑자기 가슴이 아프거나 조이는 압박감을 느낍니다. 심장에 부담이 걸리는 행동을 취했을 때 증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동작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거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프는 장소는 주로 가슴의 중앙부에서 가슴 전체에 걸쳐 중압감, 압박감, 꽉 조이는 느낌 등을 동반합니다. 때로는 등과 상복부, 왼쪽 팔의 안쪽 등이 아플 수 있으며, 드물게 목과 턱에 통증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호흡이 힘들고, 식은땀이 나고, 메스꺼움, 위가 아프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담석증(담즙의 거리길의 담도에 결석이 생기는 병으로 격렬한 복통을 일으킵니다)이라고 진단되었는데, 실은 협심증이었다, 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과 식사/운동

협심증의 예방은 동맥 경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생활 습관의 개선이 제일 중요하며, 발병이나 재발을 막는, 무엇보다도 빠른 지름길입니다. 동맥 경화를 부르는 생활 습관을 계속하는 한, 어쨌든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을 재발할 우려가 있습니다.

식사
우선 밸런스가 좋은 식사를 취합시다. 염분·당분·지방분의 과다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을 부릅니다. 비만과 대사 증후군은 만병의 기초입니다.

운동
운동에는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있으며, 무산소 운동은 단거리 주행이나 역도 같은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운동입니다. 유산소운동은 워킹 등 호흡을 하면서 행하는 가벼운 운동이지만, 평소 운동으로는 무산소 운동이 너무 힘듭니다.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땀을 흘리는 정도의 운동만으로도 충분히 동맥 경화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으로도 효과가 좋기 때문에 매일 걷는 습관을 들이세요.

스트레스
발작의 방아쇠가 되는 등, 스트레스도 큰 적입니다. 완벽주의자로 일을 제대로 해내려는 사람일수록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금연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거나 수축시키거나 합니다. 또한 흡연을하면 혈압이 올라 맥박이 증가합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가지 않는 질병으로 방치하면 죽음에 직결됩니다. 발작이 일어나면, 일단 병원으로 바로 급하게 가셔야 합니다.

예방은, 평소부터 밸런스가 좋은 식사・간편한 운동을 유의해,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생활 습관을 정돈하는 , 규칙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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