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자궁육종, 자궁육종암'이라는 병명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궁육종은 드문 질병입니다.
자궁육종암의 증상, 증세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육종암
증상/증세
자궁육종이 의심되는 특정 증상은 없습니다. 많은 경우 복부 팽만감이나 부정 출혈 등 자궁근종이나 자궁암과 비슷한 증상으로 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적인 증상으로 자궁근종으로 진단된 종괴가 폐경 후 급격히 커지는 등의 경우는 있었습니다.
자궁 평활근육종은 50~55세, 저이형도 자궁내막간질육종은 폐경전의 40세대, 고이형도 자궁내막간질육종은 폐경 후, 자궁암 육종은 60세 이후로 비교적 나이가 많은 여성에게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자궁육종은 자궁 내벽 쪽에서 융기성 병변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초기부터 부정출혈이 있으며, 자궁 내막의 검사에서 악성이라고의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에 비해, 자궁 평활근육종과 자궁내막간질육종에서는 자궁의 신체부위나 근육내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보통 자궁내막 검사에서는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밀검사나 MRI 등의 화상검사에서 육종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근종으로서 수술을 실시한 후에 병리검사로 육종인 것이 판명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 자궁육종의 특징으로서, 병리 진단에서도 양·악성의 판단이 곤란한 증례가 존재해, 일상 진료에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
치료
자궁육종은 수술에 의한 절개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등 몇 가지 치료법을 맞추어 실시하는 집학적 치료도 이루어집니다. 수술은 단순 자궁 적출+ 양측 난소 난관 적출술을 기본으로 하여 림프절의 적출도 고려됩니다. 자궁 평활근육종의 경우, 절개시 종양을 파괴하는 방법은 재발을 유발하기 때문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육종 부분만을 적출한 경우에는 잔존 종양의 가능성을 생각하고 재수술에서의 완전 적출을 고려합니다. 저이형도 자궁내막 간질육종은 폐경 전 젊은 세대에도 발병하여 호르몬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으므로 기능 보존 수술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저이형도 자궁내막간질육종에서는 약물요법의 제1선택으로 아세트산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이나 gonadotropin 방출 호르몬 작용제 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고이형도 자궁내막간질육종에서 호르몬요법이 효과를 보이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저이형도 자궁내막간질육종을 제외하고는 자궁육종은 초기에도 예후는 매우 좋지 못합니다. 새로운 약물과 치료법의 개발이 강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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