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금요일 밤이라고 즐거운 기분에 퇴근했던 게 조금 전 같은데, 벌써 일요일 저녁, 이제 자고 일어나면 또 다시 한 주의 시작이다...
우울하다... 하는 분들 많으실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현대사회, 거의 모든 직장인이 ‘월요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월요일 아침만 되면 유독 피곤하고 우울한 증상이 찾아옵니다. 요즘에는 월요병의 전조증상으로 일요일 저녁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사실 월요병의 치료법은 ‘사직서’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월요병은 나을 지 모르지만 먹고 살아가는 데 있어서 더 큰 고민이 생길 수가 있겠죠. 사직서를 던질 수 없다면, 우리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극복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월요병을 극복하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월요병 극복하는 방법
주말 동안 자기 관리를 철저히! 일과 잘 지키기
주말 내내 소파에 누워 TV나 패드를 보고, 핸드폰만 하고, 먹고 자고를 반복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월요병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정상적인 식사와 수면, 운동 습관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세운 주요 일과를 지켜가면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하되, 평소와 비슷한 식사 시간, 수면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아침 일찍 출근 시간에 일어날 필요는 없지만, 점심 지나서까지 누워있거나 낮잠을 길게 자거나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는 일 생각 하지 않기
이것이 의외로 어려운 항목입니다. 월요병으로 인한 우울증은 일과 휴식 사이에 좀 더 엄격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기 위해 주말을 보낼 때, 회사 이메일을 확인하거나 업무를 한다면 정신적 피곤함을 각오하고 있는 자세입니다. 금요일 퇴근 후에는 업무 메일 알람을 끄도록 하고, 개인적인 시간에 집중하도록 합시다. 또한, 일요일 밤부터 우울해 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월요일 아침은 걱정하지 않아도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생각하지 말고 주말을 온전히 즐기도록 합시다.
월요일은 여유롭게
편안하고 여유롭게 주말을 지내고 난 뒤 월요일에 다시 업무를 시작하려고 할 때 압도감이나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불안한 상태에서 과도한 업무를 하게 되면 몸은 더 피곤해질 수 있으므로 되도록 월요일에는 중요한 회의나 작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중에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일 계획하기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같이 무언가를 하거나, 퇴근 후에 친구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취미활동 여가활동을 하는 등 주중에 기대할 수 있는 약속이나 일정을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평일 저녁에 즐거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면, 주말이 끝나는 것도 마냥 싫지만은 않을겁니다.
현대사회에 지친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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