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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이란? 원인과 예방책을 알아보아요

by 불끈소녀 2023. 3. 25.

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새집증후군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새로 지은 집에서 느끼는 증상인데요,

오늘은 그 원인과 증상, 예방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집증후군이란?

초여름은 일년에 가장 보내기 쉬운 계절입니다만, 동시에 새집증후군에도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새 집에 익숙해 졌는데도, 감기와 화분증 등과 비슷한 증상으로 고통받는 경우에는 새집증후군 일 수 있습니다.

새집증후군(Sick House Syndrome)이란 , “거주자의 건강을 유지한다는 관점에서 문제가 있는 주택에서 보이는 건강 장애의 총칭”을 의미합니다.

 

 

새집증후군의 증상

1. 피부나 눈, 목 등의 자극 증상(눈이 따끔거림, 매움)
2. 온몸의 불쾌감, 현기증, 두통 등

3. 화학물질 과민증

 

이러한 증상은, 신축의 집의 경우에 가장 주의가 필요하며, 벽지나 바닥의 리모델링을 한 후, 혹은 대형 가구(옷장이나 테이블 등)를 구입한 후에도 요주의입니다. 피부질환이나 눈·코 등 원인불명의 컨디션 불량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새집증후군을 의심해 봅시다.

 

화학물질 과민증이란, 거주에 한정되지 않고 배기 가스나 화장품, 담배 연기 등 다양한 화학물질에 반응하는 병을 말합니다. 새집증후군이 계기로 발병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새집증후군의 원인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은 건축 자재 및 가구 등에 포함 된 화학 물질이 발산하는 유해한 가스입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합판의 접착제나 도료, 방부제에 사용되는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톨루엔, 크실렌 등이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휘발성 물질로,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발산량이 급속히 증가하기 때문에 이 계절에는 실내의 화학물질 농도가 높아집니다 .

또, 습도도 높아지는 계절이므로, 곰팡이나 진드기 등에 의한 새집증후군도 많아집니다.

새집증후군에는 다양한 발병 요인이 있지만, 특히 다음 3가지가 갖추어지면 발병하기 쉽다고 합니다.

 

(1) 실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곰팡이, 진드기 등의 원인물질이 있다

(2) 실내의 기밀성이 높다

(3) 환기를 잘 하지 않는다

 

이 중 (1)은 직접적인 원인, (2)는 주택의 성능이 높아진 것, (3)은 거주하는 방법이나 생활 습관에 의한 것입니다.

우선 원인이 되는 물질에 대해 알아볼까요?

 

●화학물질의 경우

실내의 화학물질 중 건강에 대한 영향이 가장 큰 것은 발암성이 지적되고 있는 포름알데히드입니다. 
단포름알데히드는 기준내의 양이면 사용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에는 그 밖에도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또, 가구나 커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공기 오염도 있으므로, 스스로 할 수 있는 예방책은 세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축 자재 등에 포함되는 주요 화학 물질

  • 포름알데히드···합판, 벽지 등의 접착제
  • 아세트알데히드・・・곰팡이방지제, 향료 등
  • 톨루엔・・・내장재, 가구등의 접착제, 도료
  • 크실렌・・・내장재, 가구등의 접착제, 도료
  • 에틸벤젠・・・내장재, 가구등의 접착제, 도료
  • 클로르피리포스・・・방개제, 농약
  • 스티렌···폴리스티렌 수지, 합성 고무 등
  • 그 외, 프탈산디-n-부틸(도료, 안료), 테트라데칸(등유, 도료), 다이아지논(살충제) 등.

●곰팡이나 진드기의 경우

곰팡이와 진드기의 대부분은 생활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을 켤 때 바람이 조금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 포자가 흩어져있을 수 있습니다.
겨우 곰팡이가지고,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곰팡이의 포자를 계속 흡수하게 되면, 집중력의 저하나 알러지 등의 건강 장애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또, 몸에 벌레에 물린 것 같은 흔적이 있어 가려울 때에는, 소파나 카페트, 이불 등에 진드기가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두 에어컨이나 소파, 카페트 등의 청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또 실내의 통풍이나 환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

 

예방과 대응책

1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자

새집증후군의 예방이나 대응책으로는, 창문 열기와 환기가 기본이 됩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거주지는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불문하고, 알루미늄 새시창에 의해 기밀성이 매우 높고, 화학물질 등이 축적되기 쉬운 환경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은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 방이 닫혀있는 상태라는 것도 적지 않습니다. 귀가시에는 실내의 화학물질 농도가 상당히 높아져 있습니다. 반대로, 어르신들의 경우는 하루 종일 집에 있는 경우도 많아, 장시간에 걸쳐 화학물질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실내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창문을 열고 통풍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을 열고 환기 팬을 돌려줍니다. 귀가했을 때도 창문을 열고 환기 팬을 돌리는 습관을 만드세요. 창문을 열고 환기 팬을 함께 사용하면 실내 환기를 빨리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주택이나 리폼 직후의 주택의 경우에는, 입주전에 가능한 한 환기를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입주 후에도 포름알데히드의 농도가 내려갈 때까지의 수개월 간은, 1시간에 1회 정도의 비율로 적극적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낡은 주택에서도, 옷장 등의 큰 가구나 커튼, 카페트를 바꾸거나 할 경우, 새집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창문 열기와 환기로 확실히 대응합시다.

또한 곰팡이와 진드기의 예방에도 창문을 열고 환기가 효과적입니다.입니다. 

 

2 생활상의 주의

현대의 생활에는 모르는 사이에 화학물질을 늘려 버리는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닥에 왁스를 뿌리거나, 살충제를 뿌리고, 방향제나 소취제를 두는 것도, 실내의 화학물질을 늘리는 원인의 하나입니다. 영향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만, 어린 아이가 있거나, 호흡기가 약한 분이 있는 가정에서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거나 자연 소재의 것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체내에 축적된 화학물질은 대사를 좋게 하고 땀을 내는 것으로 어느 정도는 배출할 수 있습니다. 가볍게 땀을 많이 운동을 계속하거나 저온 사우나에서 차분히 땀을 내는 등의 방법도 예방으로 연결됩니다. 운동은 자율 신경의 균형을 맞추는 효과도 있으므로 증상의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곰팡이와 진드기의 예방은 우선 세밀하게 청소하는 것입니다 . 욕실이나 화장실의 물방울은 제대로 닦아내 주세요. 이러한 생활상의 세심한 배려가 대책의 기본이 됩니다.

새집증후군은 발병하면 여러가지 화학물질에 과민해져 향수나 드라이클리닝한 , 합성수지의 제품 등에도 반응하여 컨디션을 파괴할 있습니다더욱 악화되면 이사나 집의 재건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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