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오늘은 유방암의 셀프체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습관을 들여 셀프체크 하면 작은 "결림"도 알아챌 수 있다?!
검진기관에 의한 유방암 검진과 함께 중요한 것이 스스로 만져 결림, 덩어리를 찾는 셀프 체크입니다. 셀프 체크가 매월의 습관이 되면, 컨디션에 의한 유방의 변화나, 작은 덩어리도 알아챌 수 있게 됩니다.
셀프 체크는, 월경 1주일 전후의 타이밍으로, 입욕시에 비누가 뭍은 손으로 실시하는 것이, 이상을 알기 쉽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폐경 후의 분들도, 매월 한 번 이상은 체크합시다. 유방에 생기는 병의 80~90%은 양성의 종양이므로, 결림, 덩어리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유방암'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상이 발견되면 병원이나 검진센터에 방문하여 지시를 따라주세요.
결림 이외의 변화도 체크
양손을 깍지끼워 머리 위로 올리고 상체를 비틀어보자
귀에 닿도록 팔을 있는 힘껏 올리고, 상반신을 좌우로 비틀면서 거울에 비춰봅니다. 가슴이나 젖꼭지의 좌우 차이, 보조개처럼 파인 부분은 없는지, 변색된 있는 부분이 없는지 등을 체크합니다.
양손을 허리에 대고 허리를 안아보자
양손을 허리에 대고 꽉 안은 상태에서, 쇄골의 아래 근처와 옆구리 쪽에 가슴을 올리듯 힘을 줘봅니다. 보조개처럼 파인 부분은 없는지, 당기는 부분은 없는지 등 피부에 이변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가슴이 큰 사람은 수면 전 체크
가슴이 큰 사람 등, 서서 만져도 파였는지 당기는지 알기 어려운 경우는 수면 전 체크를 합니다.
정방향으로 누워 4등분으로 접은 수건을 등 아래에 넣어 가슴을 들어 올립니다. 체크하는 쪽의 팔을 올리고, 유방을 조금 들어올린 뒤, 반대 손으로 가슴을 만져 체크를 합니다.
전체 가슴을 만져보자
오른쪽 가슴은 오른팔을 위로 올려 왼손으로 체크. 엄지 이외의 4개의 손가락을 갖추어 손가락의 지문 부분으로 확인합니다. 우선은 가슴의 상단 부분, 그리고 가슴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가슴을 둘러싸도록 합니다.
그런 다음 가슴의 중앙 부분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밉니다. 아래의 갈비뼈를 느끼는 정도의 힘이 포인트.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위를 중점적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가슴의 아래 부분은 유두를 향해 가슴을 들어 올리도록 합니다. 이 부위는 지방도 두껍고, 결림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체크합시다. 마찬가지로 갈비뼈를 느끼는 정도의 힘으로 확인합니다.
쇄골 ~ 유방 위
오른손을 허리에 대고, 쇄골의 높이에서 순차적으로 아래로, 갈비뼈를 따르는 느낌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끌어당기도록 터치합니다. 이 근처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은 드뭅니다만, 잊지 않고 체크합시다.
겨드랑이 ~유방 옆
유방암의 결림은 옆쪽에서 발견되기도 하므로, 잊지 말고 체크해 주세요. 오른손을 허리에 대고, 옆에 모인 4개의 손가락을 꽉 넣습니다. 이때, 겨드랑이를 잡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4개의 손가락으로, 옆구리에서 유방의 옆, 유두를 향해 내려가는 느낌으로 만져봅니다.
유두를 꽉 짜보자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세로로 하여 유방을 양쪽에서 끼우고, 마지막으로 유두를 꽉 짜냅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있는 등 평소와 다른 때에는 요주의입니다!
반대편의 유방도 마찬가지로 체크!
유방암은 유선이 많은 외부 위쪽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염심에 확인합시다.
유방암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외측 상방 45~50% , 내측 상방 25% 전후, 유두 바로 아래가 10~12%, 외측 하방이 10% 전후, 내측 하방이 5% 전후, 전체에 걸쳐 3% 전후 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검진으로 먼지나 이상이 발견되었을 경우는, 유선외과 혹은 외과를 진찰하도록 합시다. 유방에 덩어리가 있다고 해서 유방암은 아닙니다. 유방에 생기는 덩어리의 8~90%는 양성 종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유방암이라도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은 약 95%가 되어, 유방 절제의 가능성도 낮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건 셀프체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을 느끼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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