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여성들에게 있어 한달에 한번 다가오는 고통이 있죠. 바로 월경(생리)인데요.
그냥 생리만 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증상과 함께 다가오기 때문에 힘듭니다.
오늘은 그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 중에 일어나는 불쾌한 증상과 그 대처법
여성이 초경을 맞이하고 나서 폐경하기까지의 기간은 평균 35~40년이라고 합니다. 매월 평균 5일간을 생리기간으로 계산하면, 무려 평생 약 6년 9개월은 생리와 함께하게 됩니다. 생리 중이라도 쾌적하게, 상쾌하게 보내기 위해서, 생리중에 일어나는 불쾌한 증상과, 그 대처법을 알아 둡시다.
●하복부통
생리 중에는 자궁에 수축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이 분비됩니다(벗겨진 자궁내막을, 흐르기 쉬운 경혈로 바꾸어 몸 밖으로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이 물질의 분비가 많으면 자궁의 수축이 심해져 통증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차가움으로 인해 골반의 혈액이 멈추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혈행이 나빠지는 것도 통증의 원인입니다.
● 요통
생리가 시작되면 경혈을 내기 쉽게하기 위해 골반이 열립니다. 이것은 난소 호르몬의 일종인 릴렉신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만, 그것이 허리나 골반 주위의 근육 등에도 영향을 주어 요통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차가움과 스트레스, 호르몬 균형의 혼란 등에 의해 골반 내의 혈류가 나빠지는 것,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가 지나치게 많아지는 것도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대처법】
무슨 일이 있어도 몸을 차게 하지 않기
배나 허리에 온열팩이나 담요를 사용하여 따뜻하게 합시다.
좋아하는 아로마 등을 사용해 족욕을 하거나 적당히 운동하거나 하여 몸을 편안히 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앉아있는 업무가 많은 경우, 같은 자세로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은,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움직여 봐 주세요.
●두통
두통에는 머리의 한쪽, 때로는 둘 다 주근깨와 맥을 치듯 아프는 편두통, 목이나 어깨의 근육이 긴장해 두는 긴장형 두통의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생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 것은 편두통으로, 배란기나 생리전이 되면 반드시 두통이 나타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한편, 생리시의 긴장형 두통은, 생리통의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부터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처법】
편두통의 경우
뇌내의 혈관이 퍼져 있는 것이 통증의 원인이므로, 통증이 있는 부분을 식히거나, 움푹 들어간 곳을 누르거나 해 혈류를 풀어줍니다.
빛이나 소리에 의해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어둡고 조용한 방에서 눈을 감고 누워 있도록 합시다.
긴장형 두통의 경우
편두통과는 반대로, 혈액순환을 잘 해 근육을 풀어 줍니다.
후두부나 목, 어깨 등 통증을 느끼는 부분을 찜 타월 등으로 따뜻하게 하거나, 목이나 팔을 돌려 가볍게 스트레치를 하는 것도 추천입니다.
● 메스꺼움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뿐만 아니라 위장이나 장에도 작용하기 때문에 분비량이 많으면 메스꺼움과 괴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생리통 때문에 식욕이 없어져 식사의 리듬이 흐트러져 위장에 부담이 걸리는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대처법】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올 정도로 강한 메스꺼움이 있을 경우
참지말고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복용합시다. 일반 시중 판매되는 약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가벼운 메스꺼움의 경우
메스꺼움을 억제하는 효과가있는 음식을 취하도록 합시다. 생강이나 민트 등은 메스꺼움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식욕이 없을 때는 생강차나 민트티 등의 음료를 마셔도 좋을 것입니다.
공복은 메스꺼움을 느끼기 쉽기 때문에, 위 속을 비우지 않도록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설사
생리가 끝난 배란 전부터 배란 후에는 자궁의 수축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황체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황체 호르몬은 장의 수축 운동도 억제하기 때문에, 이 시기는 변비가 생기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생리가 시작되면 이번에는 황체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에 변비 증상은 개선되지만 대신 프로스타글란딘 분비의 영향으로 장이 수축하여 설사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대처법】
생리주기에 의한 설사는 몸을 식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 주위를 중심으로 따뜻한 복장을 유의하십시오.
과일이나 콩류에 포함되는 당류는, 수분을 장내에 모으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설사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소화관을 자극하는 매운 음식이나 커피, 차가운 음식과 음료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빈혈이란 혈액 중의 적혈구에 포함되는 헤모글로빈의 양이 적은 상태를 말합니다. 헤모글로빈은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불쾌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생리 중에 일어나는 빈혈은 본래 뇌로 가야 할 혈액이 자궁에 모여 뇌로의 공급량이 적어져 전신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값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여성에게 특히 많은 것이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재료가 되는 철분이 부족한 철 결핍성 빈혈. 성인 여성의 하루의 철소 요량은 10~12mg입니다만, 건강한 여성의 보통 생리시에도 약 20mg도 잃어버립니다.
【대처법】
철분을 평소보다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합시다
철분은 주로 아래의 2종류가 있습니다.
○헴철・・・레버, 쇠고기, 돼지고기, 생선의 혈합 등 동물성 단백질에 많이 포함되어 흡수율이 높습니다.
○비헴철・・・낫토나 두부 등의 식물성 식품이나 유제품, 계란 등에 많이 포함되지만 흡수율이 낮습니다.
몸에 흡수율이 낮은 비헴철의 경우는 흡수를 돕는 기능이 있는 비타민 C를 함께 취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녹차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철분이 많은 식재료와는 함께 취하지 않도록 합시다.
●붓기
배란 후 생리에 이르기까지 황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기입니다. 황체 호르몬은 임신에 대비하여 체내에 수분을 저장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의 붓기를 끌어 올립니다.
【대처법】
신체의 과도한 수분 배출
붓기가 신경이 쓰인다고 해서 식사나 수분의 섭취를 줄이는 것보다는, 밸런스가 좋은 식사나 적당한 수분 섭취, 마사지로 몸의 대사를 잘 해 갑시다.
수분을 취한다면, 이뇨 작용이 있는 우롱차나 하토기 차를 추천합니다.
부어 있는 부분을 적당히 마사지하여 붓기를 완화합시다.
● 피부
생리 전에 많이 분비되는 황체 호르몬에는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등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심지어 피부의 배리어 기능이 저하되어 민감해지고 있는 시기이므로, 평상시보다 피부 있어 쉬운 상태입니다.
【대처법】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과도한 관리를 피하십시오.
분비된 여분의 피지 외에 얼룩이나 노폐물을 제대로 씻어내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합시다.
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한 화장수나 미용액 등으로의 과잉 케어는, 한층 더 피부 저것을 끌어 버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세안과 적당한 보습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채소 중심으로 유분이 적은 식사를 유의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저것을 경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생리 중에는 자외선의 영향을 받기 쉬워지고 있으므로, 자외선 대책을 확실히 해 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상 사용하고 있는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에 자극을 느끼는 경우에는, 보다 저자극인 것으로 바꾸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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