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에 물렸을 때의 대처법!

야외에서 활동하던 중, 갑자기 따끔! 한 적이 있나요? 모기에 물린 것보다 조금 더 따끔한 느낌을 느꼈다면, 개미에게 물렸을지도 모릅니다.그럼, 개미에 물렸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목격되고 있는 개미는, 새까만 색의 광택감이 없는 개미, 통상 흑개미로 크기는 7~12 mm입니다.

그 중, 여왕 개미의 크기는 2cm에 걸릴 정도의 크기입니다.

이 흑개미는 전국 어디에나 서식하고 있어, 야외에 나가면 어디에서나 목격할 수 있습니다.

독도 없고 해가 있는 개미는 아닙니다.

조심해야 하는 개미

무서운 개미는 불개미입니다.

불개미에 물려서 증상이 발현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불개미는 붉은 갈색으로 2mm에서 5mm 정도의 크기이며 남미 아열대 등에 서식하고 있다고합니다.

TV에서 한때, 불개미가 한국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사실이 뉴스에 나와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작은 몸에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독성이 강하며, 히아리에 쏘이면

등등,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같은 증상을 발병하게 되며, 치료하지 않거나 방치하게 되면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살인 개미라고도 불리고 있는 매우 무서운 개미입니다.

개미는 개미산이라는 액체의 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을 가지고 있는 개미는 이 개미산으로 물거나 쏘거나, 종류에 따라서는 분사해 오는 경우도 있으며, 이 개미산이 피부에 닿으면 통증을 동반합니다.

눈에 들어가면 실명 할 우려도 있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미에게 물린 경우엔 가장 먼저 물로 씻어내 주십시오.

씻을 때에는 상처 부위를 만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씻으십시오.

그리고 부드럽게 수건으로 닦아냅니다.

상처를 긁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 주시고, 씻은 후에는 상처 부위를 식혀주세요.

상처를 긁어 버리면, 잡균이 들어가 버려서 염증이 심해져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려움이 강해서 참을 수 없을 때에는 차갑게 식히면 가려움증을 다소 억제할 수 있습니다.

물리거나 쏘인 경우, 개미산은 씻기만 한다면 상처 부위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처를 긁거나 충격을 가하거나 하여 염증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합시다.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려울 때는 보냉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나 가려움증, 붓기 등의 증상이 낫지 않을 때는 피부과에 갑시다.

경우에 따라서는, 바르는 연고 이외에 복용약이나 알러지 반응이 있으면 의사의 처방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손대거나 긁어서 상처 흉터가 남게 해서는 안됩니다!

깨끗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라도 개미에 물린 것이 의심된다면 피부과를 방문해 치료를 꼭 받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