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오늘은 신경쇠약증의 증상과 그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경쇠약증이란?
내부/외부 자극에 일반 사람보다 과민하게 반응해 초조해지기 쉽고, 피로해지기 쉬운 증후군입니다. 신경계에 극심한 피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신이 신경 쇠약증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증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의욕 상실
지나친 피로감은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해 있으며, 이를 해소할 의지도 약해져 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생기지 않고 좋아하던 활동, 음식, 취미 등 모든 게 시들해진다면, 그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맛 변화
입맛이 없거나 설탕이나 지방, 탄수화물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스트레스로 마음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고지방, 고 탄수화물 음식에 대한 갈망을 높이기 때문이죠.
호흡 곤란
가슴이 무겁고 숨을 가쁘게 쉰다면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전형적인 불안 증상입니다. 빠르고 얕은 호흡은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켜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흡 곤란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신경쇠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안, 우울감
불안과 우울은 스트레스가 만드는 흔한 반응이지만, 감당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어느 순간 아무 일도 없는 데 울음이 터져 나오거나 불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도 없이 마음이 괴롭고 죄책감을 느낄 때는 신경쇠약일 수 있습니다.
과다 혹은 과소 수면
갑자기 잠자리 습관이 바뀌는 현상도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큰 스트레스를 겪는 중인 사람은 이를 피하고자 장시간 잠에 빠져들거나, 아니면 걱정으로 전혀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하는데, 두가지 모두, 질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는 건 건강에 적신호입니다.
신경 쇠약에 좋은 음식
신경쇠약에 좋은 음식으로는 “인”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콩, 당근, 감자, 시금치, 멸치, 해조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쇠약해진 사람에게는 탄수화물이 꼭 필요하다고 하니 탄수화물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챙겨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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