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가 속해있는! 우주의 크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의 크기?
먼저, 우주의 넓이를 나타내는 단위로서, 광년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길이의 단위로, 가장 큰 것은 킬로미터Km 인데요. 이것으로 우주의 넓이를 나타내기에는 턱없이 모자랍니다.
1광년이라고 하는 것은 빛이 1년 걸려 도달할 수 있는 거리를 말합니다만, 이것을 Km로 고치면, 무려 9조 4600억 Km가 됩니다.
광년?
심지어, 우주에서는 1광년은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우주에는 지구가 있는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은하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은하계는 소용돌이의 형태를 하고 있는데, 직경은 약 10만광년을 넘습니다.
또 이 은하계가 속해있는, 훨씬 더 큰 존재. 별처럼 보이는 퀘이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가장 고성능의 망원경으로 보이는 우주의 가장 먼 곳입니다만, 거기까지는 약 150억 광년정도 거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 퀘이사가 우주의 끝이 아닙니다. 실은, 퀘이사도, 또 다른 먼 은하도, 은하계로부터 계속 멀어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즉, 우주는 풍선처럼 말랑말랑하고, 지금 이 순간도 우주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주의 형태라고 하는 것은 아무도 모르고, 우주의 크기도 일단 150억 광년까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그 이상은 지금 이 상황에서는 가늠할 수 없는 것입니다.
끝으로
현재 알려진 퀘이사에서 가장 멀리 있는 것은 광속의 약 91%의 속도로 우리로부터 멀어지고 있습니다. 이 퀘이사보다 바깥쪽은 거의 빛과 같은 속도로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보다 멀리를 관측 할 수 없습니다.
지구에서 보는 모든 은하는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되는 것은 아닙니다. 은하의 후퇴(멀어지는 것)는 어떤 은하에서 봐도 똑같이 보입니다. 이 때문에 우주는 팽창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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