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불끈소녀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이면 늦잠을 자기 일쑤인데요. 회사 가는 날은 억지로라도 일어나지만, 주말은 정말 일어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이 늦잠은 사실 우리가 게을러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우리가 늦잠을 자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잠의 원인
1. 전날의 수면 부족
금요일 밤엔 불금이라고 해서 늦게 자고 있진 않나요?
전날 잠자는 시간이 매우 늦다면 수면 부족이 현저해집니다. 뇌와 신체의 피로가 끊어지지 않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침에 깔끔하게 깨어나지 못하고, 반복해서 잠을 자버립니다. 생활 리듬을 되돌려 적절한 수면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면 건강상의 문제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수면부족이 만성적으로 되면 심신에 악영향이 나게 됩니다.
2. 수면부채의 축적
수면 부족이 만성적으로 계속되면 부족한 수면 시간이 빚처럼 쌓여갑니다. 쌓인 수면 부족은 수면 부채가 되어 심신에 악영향을 줍니다. 수면부채가 커지면 주간 집중력 부족과 사고력 저하, 졸음, 권태감 등에 습격당하게 됩니다. 하루에 7시간의 수면이 필요한 사람이 하루 5시간밖에 잠을 잘 수 없으면 하루에 2시간씩 수면 부족이 쌓여 가게 됩니다. 평일에 2×5의 10시간의 수면 부족이 쌓이면, 휴일에 잠을 자서는 해소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상시 수면 부족과 같은 상태가 되므로, 늦잠의 원인이 됩니다.
3. 수면의 질 저하
수면은 논렘 수면과 렘 수면의 2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논렘 수면은 뇌가 깊게 자고 있는 상태, 렘 수면은 뇌가 일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뇌의 피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논렘 수면이 중요해집니다만, 어떤 요인에 의해 논렘 수면이 저해되면 수면의 질이 저하되게 됩니다 .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대표적인 것에는, 카페인, 강한 빛, 스트레스, 자율 신경실조증, 자는 직전의 식사·입욕 등이 있습니다.
4. 수면 장애
수면 시간이 부족해지는, 조기 각성·중도 각성·입면 곤란이라고 하는 수면 장애나, 수면의 질이 저하되는 수면시 무호흡 증후군이나 가려워 다리 증후군이라고 하는 수면 관련 장애가 있습니다. 수면장애가 원인인 경우, 본인의 노력으로 잠자리나 두번 잠을 막는 것은 아닙니다. 심요내과나 수면 외래 등에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정신 질환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 질환 환자는 수면 장애를 병발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조기 각성, 중도 각성, 수면 곤란은 우울증 환자에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 질환도 수면 장애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노력으로 잠을 막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잠을 자지 않는 대책법
생활 습관이 원인의 침구라면, 대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잠을 자지 못할 때는 다음과 같은 것을 시도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1. 알람은 2개 사용
알람은 하나뿐 아니라 두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하나는 침대 근처에 놓고 다른 하나는 멀리 놓습니다. 멀리 알람 시계를 설정하여 중지하기 위해 한 번 침대를 빠져 나와 걸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좋기 때문에 일어서서 걸으면 혈액이 뇌로 돌아 혈압이 높아집니다. 교감 신경도 자극되어 뇌가 각성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잠을 자지 못할 때는 알람을 2개 사용해 봅시다.
2. 수면 부족을 모으지 않는다
생활 습관으로 인한 잠자는 원인의 대부분은 수면 부족입니다. 그만 밤새도록 해 버리는 것으로, 수면 부족이 모여 수면 부채가 되어 버립니다. 애초에 수면이 정상화되지 않도록 수면 부족을 모이지 않는 삶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3.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태양광을 받는다
태양광은 매우 강한 빛입니다. 뇌는 빛을 느끼면 깨어나 깨어나기 쉬워집니다. 아침에 알람시계에서 깨어나면 먼저 태양광을 받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태양광을 받는 것으로 졸음이 깨면, 그 15시간 정도 후에 자연과 졸음이 유발되게 됩니다. 생활 리듬을 정돈하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생활이 혼란 기색의 사람에게 추천의 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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