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핼리혜성 관측1 조선 핼리혜성 관측(성변측후단자) 유네스코 등재 추진중?! 국내 천문학계가 조선시대 혜성 관측 기록의 유네스코(UNESCO) 세계기록유산의 등재를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개인이 아닌 왕실 산하 관청이 혜성을 관측한 자료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조선시대에 기록된 핼리혜성을 포함한 3건의 혜성 관측 사료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천문학계, 연세대학교와 힘을 합쳤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천문자산인 '성변측후단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비전 선포식과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성변측후단자'는 조선시대 관상감이 작성한 천문관측 국가 공공 기록물로, 조선시대에는 혜성과 같이 천체의 위치나 밝기가 변하는 것을 성변(星變)이라 불렀는데, 성변측후단자는 이러한 천체의 변화를 매일 .. 2023. 3. 23. 이전 1 다음
